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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9기 PMTC 목회인턴과정 졸업볘배 200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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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세계선교훈련원 PMTC 9기 졸업

목회·인턴 선교사 훈련생 14명 배출
‘성령님과 동행하는 일꾼 될 것’ 다짐

선교국(국장 이일재 목사) 순복음세계선교훈련원 PMTC 9기 졸업예배가 12일 제2교육관 11층 PMTI 교육훈련실에서 열렸다.

이날 PMTC 9기 목회·인턴 선교사 훈련과정을 마치고 14명이 졸업했다. 함덕기 목사(훈련원감)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박종래 장로(선교위원)의 기도, 이일재 목사(선교국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일재 목사는 사무엘상 26장 21∼25절과 로마서 8장 26∼28절 말씀을 근거로 ‘성령님과 함께 사역하는 일꾼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훈련생들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어디를 가든지 관계를 잘 맺고 하나님과 동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칠용 장로(선교위원회간사)의 격려사와 9기 훈련 종합보고, 졸업장 및 상장수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박선행 훈련생이 1등, 남광우 훈련생이 2등, 황순애 훈련생이 3등 상을 수상했고 박성길 훈련생이 우정상을 받았다.

9기 목회·인턴훈련은 2월 25일 개강예배로 시작돼 8월 10일까지 총 3학기에 거쳐 기도원 합숙훈련과 양화진 견학, 관악산 등반, 동러시아 지역 해외합숙 훈련과 영어설교 대회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한 박선행 훈련생은 “훈련을 통해 부족함을 발견하고 선교는 무엇보다 사명감과 열정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범 훈련생은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에 비전을 품고 기도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뜻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복음세계선교훈련은 1994년 MTC 1기로 출발한 이래 2001년부터는 순복음 영성으로 더욱 강화된 PMTC 3기로 훈련이 다시 시작됐다. PMTC 9기(목회·인턴선교사 훈련과정)에 이르기까지 총 218명이 졸업했고 이 중 대다수가 원주민선교사로 사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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