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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제4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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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발자취를 남기는 우리는 순복음 선교사”

영산수련원에서 3일간 선교사 수련회 진행

2일 금요철야 예배로 진행된 미스바기도회 참석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된 선교사 수련회는 특강과 성령대망회, 새벽예배, 선교사 만찬,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수련회에서 첫날 특강과 성령대망회를 각각 인도하고 선교사들의 영성 회복을 강조했다. 특강에서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딤전 6:11~14)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경건의 노력, 작은 예수의 모습으로 섬김의 발자취를 남기는 선교 사명”을 강조했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린 성령대망회에서는 ‘희망의 복음’(창 1:1~5)을 제목으로 설교하고 “우리의 영원한 희망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한평생 전하는 사명자,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믿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임총회장인 김지헌(순복음오세아니아총회)·진상훈(순복음중남미총회)·조계원(서남아순복음총회) 선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맡겨진 직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수련회 둘째날은 정홍은 목사(순복음성동교회)가 새벽예배를 인도했고,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오전 세미나 강사로 나서 선교사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즉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도와 선교지를 품는 ‘행복을 꿈꾸는 사역자’가 될 것을 권면했다. 오후에는 탁지원 현대종교 이단연구소장 ‘선교지에서의 이단 점검’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영숙 목사(순복음삼마교회)가 사모들을 위한 세미나를, 선교사들을 대상으로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세계 선교 전략’ 발표가 있었다. 성령대망회는 김용복 순복음유럽총회장이, 장동욱 장로(강남의원)는 건강 세미나를 인도했다.



 





수련회 셋째 날은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가 새벽설교를, 황선욱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청년사역’에 대해, 주정빈 목사(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가 ‘선교사와 영적 회복’을 제목으로 각각 세미나 강의를 진행했다.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가 말씀을 전한 폐회예배를 끝으로 수련회를 마친 선교사들은 영산수련원에서 여의도로 이동해 선교사와 함께하는 미스바 기도회에 참석했다.



 2일 오후 7시부터 대성전에서 진행된 미스바 기도회는 레바논 시리아 사역을 소개한 특별 선교 영상 방영과 함께 원주민 선교지 교회, 교민 선교지 교회, 탄압과 고통 받는 선교지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가 1시간 10분가량 이어졌다. 또 선교국장 윤성호 목사의 사회로 성령대망회가 열려 이영훈 목사가 ‘성령을 받았느냐’(행 1:1~7)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성도들이 순복음 세계 선교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며 통성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5월 31일 영산수련원에서 열린 순복음북미총회 제48-1차 실행위원회에 참석해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이 주신 선교사명을 잘 감당해 북미 지역 교회들이 10년 안에 10배 부흥의 결실의 맺고 어려운 세계 교회를 후원하는 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금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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