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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년의 부흥을 준비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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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내부에서 부흥의 바람 일으키고 있어
분명한 비전과 목표를 중심으로 성장 주력


  천년을 지속시킬 만한 하나님의 부흥을 이 땅에 일으키자!’ 이제 설립된 지 5년 된 순천순복음교회의 비전이며 끝까지 품고갈 최종 목표다.
 순천순복음교회의 시작은 지난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교회에서 선교사를 비롯해 각 부서에서 사역했던 임창표 목사가 8월 24일 순천시 조례동 한 가정에서 3명의 성도들과 첫예배를 드렸던 것이 교회의 효시가 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24일 정식으로 창립예배를 드렸던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1월 4일에는 순천시 해룡면 상삼리 현 장소에 성전 입당예배를 드림으로써 교회의 모습을 갖추었다.
 순천순복음교회는 짧은 역사에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외형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11월에는 <영호남 화합과 순천시 성시화를 위한 조용기 목사 초청성회>와 <창립4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하는 등 지역 복음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조용기 목사님께서 기도 중에 순천에 교회를 세우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말씀하실 때 제 마음도 함께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아무 연고도 없는 순천에까지 내려왔습니다”
 교회 창립 배경에는 임 목사의 절대적인 순종과 영혼을 향한 뜨거운 마음, 그리고 여러 동역자들, 순수한 성도들의 마음이 녹아 있었다.
 “창립 후 3년 동안은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스승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고 대성회와 창립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습니다. 성도들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늘 사모하던 목사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 무엇보다 순복음의 깃발을 꽂은 지 4년 만에 이렇게 큰 성회를 열게 되어 저희 교회는 며칠 동안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21세기 시작인 지난해를 순천순복음교회는 천년 부흥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에 대해 임 목사는 “부흥의 불길은 바로 성도 개인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개인으로서의 성도는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행하는 위대한 사람입니다. 다만 부흥은 인간의 힘으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복음으로 말미암는 부흥을 외치며 부흥의 기초석인 복음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교회는 모든 성도님들이 복음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훈련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순천순복음교회의 비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복음으로 말미암는 부흥’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세상의 유일한 소망인 것을 알고, 복음을 풍성히 누리며 나눔으로, 이 땅에 천년의 부흥을 주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순천순복음교회는 첫째로 <누림과 나눔이 풍성한 교회>를 지향한다. 교회와 성도는 복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나눔은 영적성숙을 가져온다. 이렇게 누림과 나눔은 복음에서 시작되는데 복음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시작과 과정, 결과이다.
 두번째로 <천년의 부흥을 주도하는 교회>의 모습을 공고히 하고 있다.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성도다워질 때 하나님은 교회에 부흥을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세번째로 <팀사역>을 들 수 있다. 복음공동체, 비전공동체, 예배공동체, 선교공동체라고 불리우는 팀사역은 순천순복음교회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팀은 목적과 비전을 공유하고 목적과 비전은 팀을 움직이는 힘의 근원이다.
 2002년은 천년 부흥의 원년인 지난해에 비해 더욱 성숙하기를 소망하는 순천순복음교회. ‘정착, 성숙, 번영의 해’를 표어로 △교회 시스템의 정착 △전 성도의 사역 성숙 △구역 활성화 △팀사역 활성화를 목표로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대전순복음교회 - 김석산 목사
FGTV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