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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부순복음교회 (서상식 목사)
2052

받은 은혜 나누기에 총력 다해


구리성전으로 시작, 5천명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
주5일 근무제에 발맞춘 목회개발로 선교에 박차


 ‘기도하여 능력 받고 전도하여 상급 받자’를 표어로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부순복음교회(담임 서상식 목사).
 동부순복음교회는 1989년 우리교회 구리성전으로 설립된 이후 오늘날까지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성전 담임으로 부임했던 서상식 목사는 교회부흥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인식을 심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배웠던 목회철학과 방법으로 목회현장에서 경주한 결과 괄목할 성장을 이룰 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 성전이 1991년 독립교회인 동부순복음교회로 거듭나며 지역 선교를 위해 헌신에 헌신을 다하고 있다.
 교회가 독립된 이후 가장 역점을 두었던 것이 영성 회복. 이를 위해 동부순복음교회에서는 말씀 충만, 기도충만, 성령충만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리 교회는 스승되신 조용기 목사님의 목회철학에 의해 교회를 운영했습니다. 그러므로 영성운동과 성령충만, 구역예배, 성령대망회 등을 계획하고 순복음의 주된 사역에 충실했습니다”
 서상식 목사는 배운대로 적용할 때 큰 부흥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담임목사 이하 전교역자와 성도들이 일치가 되어 사역한 결과 5천여 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동부순복음교회에는 언제나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작정기도, 교구단합예배, 각종 부흥회와 기도회 등은 성도들을 하나로 엮는 고리가 된다.
 한편 지난 1996년에는 제2교회를 건립했다. 지금 교회시설이 밀려드는 성도들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 남양주시에 자리한 동부순복음 제2교회의 설립으로 성도들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동부순복음교회에는 요즘 중점을 두고 있는 기도제목이 있다. 2002년 동부순복음교회의 비전으로 새 성전 건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1천3백평의 교회 부지는 이미 확보한 상태. 자연녹지로 정해져 있지만 금년 말로 60%가 풀리면 7백80평의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이미 설계와 배치도, 평면도 등의 준비가 마쳐진 상태. 지하 4층과 지상 4층으로 세워진다.
 이번 건축에서 주목할 것은 교육관과 체육관에 비중을 두고 설계를 했다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주 5일 근무제가 확대되고 있기에 토요목회를 준비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건립될 교회 건물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주일에는 복음을 가르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은혜를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포부로 어린이집과 노인을 위한 실버타운도 함께 건설할 계획이다. “2004년 새로운 성전이 완공되면 구리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주목받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서상식 목사는 강조한다.
 인터뷰 내내 강인한 모습과 온유한 모습을 보여준 서상식 목사는 지금까지 교회를 성장시키며 어려운 것이 없었다고 한다. 그것은 물질이 풍족해서가 아니라 성도와 주의 종이 화합을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인간적인 생각이 아닌 하나님을 통해 깨닫는 실천하는 목회를 하고 있는 서상식 목사는 “1백일 동안 뛰어다녀 힘빼지 말고 1백일 동안 열심히 기도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목회자와 하나님을 찾는 성도들, 하나님의 역사를 갈망하는 제직들이 있기에 동부순복음교회의 미래는 밝다.

FGTV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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