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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새힘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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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긍휼로 복음의 씨앗 뿌리는 행복한 교회


어려운 이웃 위한 베데스다 선교회와 호스피스 선교회 운영


담임 이인모 목사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새힘순복음교회는 ‘새힘과 행복을 주는 교회’를 표어로 내걸고 지난해 11월 22일 오랜 기도와 준비 끝에 창립예배를 드렸다.
 지역사회를 섬기고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돕는다는 목회방침을 가지고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새힘순복음교회는 베데스다 선교회와 호스피스 선교회를 부설 기관으로 두어 충주시내에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새힘순복음교회는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로 정평이 나있다. 베데스다 선교회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복음을 증거하는 것을 목표로 매달 노인초청무료급식과 장애우?독거 노인들을 위한 목욕, 미용봉사를 나간다. 특히 홀로 거동할 수 없는 독거 노인이나 장애를 가진 성도들은 직접 집으로 찾아가 교회로 업고 온다. 어떤 성도는 6년째 햇빛을 보지 못하고 집에만 누워있다 첫 외출을 하게 됐다며 기뻐하더란다.
 또한 영혼구원에 주력하는 호스피스 선교회는 매달 충주병원이나 건대부속병원을 찾아 죽어가는 말기 암 환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신마비, 급성폐렴, 갑상선 항진암, 심부전증 등의 질병으로 죽음과의 사투를 벌이다 성령으로 치유를 경험한 이인모 담임목사의 간증을 들어보면 그가 호스피스 사역에 적극적인 이유를 알 수 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을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질병과 환경 속에 비참함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성도들의 고통을 잘 알지요”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말기암 환자들의 수족이 되어주며 말씀을 전하는 이 목사의 헌신에 창립한 지 1주년도 안되어 새힘순복음교회는 장년 45명, 유년 40명으로까지 성장했다. 성도들은 사랑과 긍휼을 베풀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실천적 신앙인으로 양육받고 있다.
 어떤 병이라도 먼저 치유받고 범사에 형통함과 새힘을 얻어 갈 수 있는 교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처럼 새힘순복음교회에서 흐르는 성령의 역사와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주 성시화에 중요한 기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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