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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복음의 향내나는 다양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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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칼럼에서 CCM사역자의 전문 칼럼까지
수천회에 달하는 접속률 보이기도


칼럼 (column)
 기둥을 뜻하는 라틴어 콜룸나(columna)에서 나온 말로 원주(圓柱)·원주 모양의 것의 뜻에서 신문지면의 난(欄), 특별기사, 상시특약기고기사(常時特約寄稿記事), 매일 일정한 자리에 연재되는 단평란(短評欄) 등을 말한다.



 인터넷방송에는 다른 방송과 또 다른 맛이 있다. 일반방송은 지정된 매체를 통해 한 두가지 특징적인 송출방식만을 서비스 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TV는 화상과 음성을, 라디오는 음성만을, 신문의 경우는 그림과 글을 주 매체로 한다. 그러나 인터넷은 그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성이 있다. 그러므로 인터넷방송은 방송이라는 대표적인 이름을 쓰지만 동영상, 음성, 사진, 플래쉬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때로 인터넷 방송은 또 다른 언론 매체인 신문의 방식이나 형식으로 서비스를 하기도 하는데, FGTV에서도 그러한 기능의 컨텐츠가 있다. 그중에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칼럼!
 FGTV에는 다양한 칼럼이 있다. 사전에서 보듯이 칼럼은 특별한 뜻을 가진 것은 아니다. 본래 세로 줄에서 유래한 이말은 흔히 인쇄물의 한 단을 이야기하고 결국 그것이 특정한 기고란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다시 말해 그리 전문적이지 않아도, 혹은 어떤 딱딱한 사설같은 내용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것. 이런 이유에서 FGTV에서는 보다 자유로운 공간인 나눔 커뮤니티에서는 자원하는 네티즌들중에서 선별된 칼럼리스트들의 다양한 칼럼을, 국내 최대 CCM전문사이트인 찬양마을에서는 CCM사역자들의 다소 전문적인 형태의 칼럼을 소개하고 있다.



나눔 칼럼


 나눔커뮤니티에서 대표적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나눔 칼럼! 네티즌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래서 칼럼리스트만 해도 무려 9명! 여러 칼럼리스트가 있다보니, 칼럼코너의 타이틀도 재미있다. 예를 들어보면 신충화의 전도칼럼, 유정현의 요셉처럼 사는 삶, 조윤희의 행복한 책읽기, 박명규의 타산지석, 향기나무의 사랑이야기 등등… 칼럼리스트가 네티즌들이고 자발적 컨텐츠라고 해서 섣불리 그 수준을 무시하는 것은 실수! 나름대로 찬란한 경력들을 가지고 있다. 이미 문단에 등단한 문인도 있고, 실력있는 성악가, 모 기독교 신문 기자 출신, 또 기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접속률 선두 그룹에 속했던 전문(?) 인터넷 칼럼리스트들도 있다. 나눔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 게재한 칼럼리스트의 칼럼은 접속수가 기천회에 달해 웬만한 CCM가수 공연 동영상과 맞먹는다. 다양한 칼럼 리스트의 칼럼 중 가장 성실하게 업데이트 되고 또 가장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 코너를 맛보기로 살짝 만나보자.



신충화의 전도칼럼


 나눔커뮤니티 칼럼중 가장 자주 업데이트되고 가장 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 칼럼이다.
 칼럼리스트는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크리스천 문학”에서 신인상, “크리스천 창조문예”, “문학세계” 등에서 시와 수필로 당선이 되면서 문단에 등단한 문인이다. 목회자 사모이기도 한 그녀는 현재 문화 예술인 선교회 회원으로, 크리스천 문학가 협회, 창조 문학회 등의 회원으로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회학교 성장연구소의 전임강사로 사역하며 어린이 사역에도 열심을 쏟고 있다.
 칼럼 코너의 이름에도 드러나듯이 전도의 과정에서 생겨난 에피소드, 느낀점 등과 삶에서 느낀 사랑에 대한 글을 자작시가 담긴 시화와 함께 게재되고 있다.
 전도자의 마음을 공유하기 원하는 또 다른 전도자, 전도의 마음은 있으나 전도를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는 사람, 전도의 감성을 새롭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칼럼을 읽어 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새로운 감동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전도는 누구나 갖는 소망이며, 또 그러기에 마음 한 켠에 갖고 있는 부담이기도 하다. 그러한 전도를 실천하고 또 거기서 맺은 감상들을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다.



CCM 칼럼


 CCM 전문페이지 찬양마을에서는 실지로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들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80-90년대에 이 나라의 CCM을 이끌었던 팀 ‘주찬양’의 단장으로 오래 섬기다가 솔로음반을 내고 오랬동안 활동해온 작곡가겸, 찬양사역자 강명식의 ‘CCM이야기’, 박사 가수 곽상엽의 ‘문화 포커스’, 얼마전까지 음악연구소에서 근무하다 현재 미국 선교사로 파송된 지용훈 선교사의 칼럼 ‘지용훈의 찬양이해’ 등이 그것이다. 곽상엽은 얼굴 예쁜 사역자 김수지의 남편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대중가요계에서 유명한 SM기획에서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고, 서울대 음대에서 석사를, 미 UCLA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석학 가수로 더욱 지목 받고 있다. 가장 오래된 칼럼으로는 ‘지용훈의 찬양이해’인데, 이들의 칼럼에는 기독교 음악에 대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의문점인 ‘찬송가, 복음성가, CCM에 대하여’ ‘사역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역’ ‘사역자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 등의 전문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 연재해 주고 있다. CCM을 알고 싶은 사람, 혹은 사역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은 사람들도 좋은 글을 통해 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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