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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쉬지않고 기도하는 강동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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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활성화 통해 신앙성장 기대
3월에 전도·중보기도 특공대 발족


 강동성전(담임 박의섭 목사)에는 ‘새벽형 성도’들이 많다. 박의섭 목사는 “신앙 생활에서 기도는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매일 꾸준히 하는 기도가 중요하지요. 우리교회 성도들은 늘 하나님께 먼저 아뢰고 동행하는 새벽형 성도입니다”라며 성도들을 자랑했다. 강동성전 성도들은 이른 아침부터 하나님과 만나고 대화하는 새벽형 인간의 모범을 보이고자 힘쓰고 있다.
 매일 새벽에 드려지는 1부와 2부 예배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다. 특히 새벽 5시에 시작하는 1부 예배는 강동성전 담임 박의섭 목사가 직접 인도해 성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는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성도들의 결심이 흔들릴 때쯤 다시 새로운 각오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박의섭 목사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성경 구절을 내세우며 기도만이 교회를 부흥시키는 열쇠가 된다고 거듭 강조한다. 언제든지 기도하러 오는 성도들을 위해 바울성전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전성도 온가족 철야기도회를 갖는데 이 때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1000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인다.
 강동성전의 올해 교회 목표를 봐도 기도를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 알 수 있다. 평신도 1시간, 직분자 2시간, 교역자는 매일 3시간씩 기도한다는 1.2.3기도운동이 그 첫번째이다. 그 밖에 1사람이 2명을 전도하고 3중축복을 받는다는 1.2.3 전도운동, 지?구역활성화와 교회학교의 부흥, 새성전을 건축한다는 것을 올해 교회 목표로 세웠다. 기도와 전도를 통해 강동구와 하남시를 성령 충만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강동성전의 비전은 하나 둘 씩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도에 중점을 두는 것은 물론이고요”
 이웃 사랑 실천도 이어진다. 매달 한 끼 금식으로 사랑실천운동을 전개,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고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3월은 강동성전이 새롭게 일어나는 달이다. 교회학교의 변화, 전도특공대, 중보기도특공대가 교회 부흥을 위해 집중할 것이기 때문이다. 강동성전은 미래가 있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사역에 중점을 뒀다. 교회학교의 미래를 위해 11시에 있던 교회학교 예배를 9시와 11시로 나눠 2번씩 드리기로 했다. 또한 총동원 철야예배 때는 교회학교 아이들도 전도사, 교사와 함께 기도훈련을 하도록 했다.
 특히 이스라엘 땅을 회복하기 위해 나가서 싸운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이 지역을 복음화 하기 위해 전도특공대를 발족했다. 전도특공대는 지하철이나 병원을 다니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강동성전을 변화시킬 또 하나의 특공대가 있다. 바로 중보기도 특공대. 이 중보기도 특공대는 24시간 릴레이 기도를 통해 조용기 목사의 사역을 비롯해 성도들끼리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중보기도하는 모임이다.
 “성도들의 예배도 중요하지만 영혼구원은 본래 교회의 사명입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충실해야지요. 기도하고 전도생활하는 방법을 모르는 성도들을 위해 전도교육과 훈련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특공대들을 조직했습니다”
 강동성전은 지난 5년 동안 성도들이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지금은 성도들의 수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이는 교구별로 전도의 날을 만들어 지역중심으로 전도에 주력하고 40일 릴레이 겟세마네 기도회를 드려 전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강동성전이 18주년 되는 해다. 지난 2월 17일에는 조용기 목사를 초청, 전도축복성회를 가져 지역사회에 순복음의 성령충만을 다시한번 각인시키기도 했다. ‘두배로 부흥하고 축복받는 초(초신자)·청(청년)·남(남성)교회’라는 표어처럼 강동성전에 넘치는 축복과 부흥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가톨릭 강세속에 피어나는 성령 역사
www.FGTV.com 신선∼상큼∼경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