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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인터뷰] 리아패이쥔(廖?君·대만 대북순복음신학원)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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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에 힘 다하겠습니다
대만 중국대륙 선교 앞장 다짐



“부족함이 많은 저를 주의 종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만의 잃어버린 영혼들 나아가 중국대륙의 상처받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대만 대북순복음신학원을 졸업한 리아패이쥔 전도사의 일성이다.


2002년 9월부터 3년 동안 ‘형설지공’ 한 까닭에 올해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고생하면서도 꾸준히 학문을 닦은 보람을 일컫는 형설지공을 그에게 붙인 이유는 대북순복음신학원의 교육과정이 결코 만만하고 호락호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북순복음신학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평일수업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일수업을 한다. 직장을 다니지 않는다면 낮 시간을 이용해 공부하겠지만 월드비전에서 행정간사로 일하는 리아 전도사에게 공부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그렇다고 ‘주일에 공부하겠다’고 봉사를 게을리 할 수도 없으니 ‘매일 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택은 잠자는 시간을 줄이는 것 외에 방법이 없었다’고 했다.


‘힘들게 공부해 졸업한 만큼 보람도 크다’고 했다. 특히 신학을 공부하는 3년 동안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 준 교수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그는 “조용기 목사가 쓴 ‘4차원의 영적세계’를 통해 영적 안목을 높일 수 있었다”며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가운데 하나였다”고 했다. 덧붙여 “생이 다하는 날까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하는 순복음의 제자로 살아가겠다”며 모(母)교회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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