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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인터넷신문 ‘데일리…’ 손 철 선교사 기사 다뤄 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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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 사역 모습 네티즌 “감동적이다” 반응 보여


 


  인터넷신문 데일리 서프라이즈(대표이사 배삼준)에 게재된 남미 에콰도르 손 철 선교사 관련 기사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에콰도르를 가다〉란 주제로 게재된 이번 기사는 15일, ‘한국인 ‘적도’를 변화시키다’, 17일, ‘막대기만 꽂아도 석유나오는 땅’ 등 2회에 걸쳐 다뤄졌다.


 취재에 나선 안성모 기자는 “적도의 땅 에콰도르에 한류의 기운이 꿈틀댄다. 유명 연예인을 앞세운 열풍이 아니라 이 땅에 정착한 우리 교민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몰고 온 순풍이다. ‘군림하는 외국인’이 아닌 ‘공존하는 한국인’으로 서서히 자리매김한 결과”로 “에콰도르 한인사회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최근 이 곳으로 유입되는 우리 교민수도 늘고 있다. 지난 1960∼70년대 본격화한 남미 이민사가 40여 년의 세월과 함께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을 거쳐 에콰도르로 향하고 있는 셈이다. ‘지구의 중심’에 우뚝 선 한국인을 만났다”는 서두와 함께 손 선교사의 사역이 에콰도르에 희망이 되고 있다고 서술했다.


 안 기자는 기사를 통해 손 선교사가 1980년대 초반 국가대표 배구선수 출신인 동생 손웅 씨가 코치로 초청 받으면서 부모, 형제가 모두 이민을 갔고 현지에 정착하면서 사업으로 성공했지만 결국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 어려운 현지인 생활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손 목사가 책임지고 있는 교회는 10여 개, 이 중 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인교회는 단 한 곳뿐이며 현지인들을 위해 세워진 나머지 교회는 키토를 기점으로 서부 해안가인 에스메랄다까지 퍼져있다.


 안 기자는  손 목사가 현지인에 대한 교육이 남다르다며 “손 목사는 교육에 대한 ‘욕심’이 남달라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운영 중이며 그는 올해 중고등학교를 개교하고 나면 대학을 세우는 게 다음 목표”라고 서술했다. 그리고 “이렇듯 학교 설립에 혼신을 쏟는 이유는 에콰도르를 장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현지인들의 교육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결국 안 기자는 복음전파 뿐 아니라 현지인 아이들 급식, 교육에 나서는 손 선교사로 인해 ‘적도의 땅’이 변화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번 기사에 대해 네트즌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하늘’이라는 네티즌은 “이국 땅에서 현지인을 도우며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걸 보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에콰도르에서 더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지길 바랍니다. 손 철 목사님 아름답습니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목동’이라는 네티즌은 “이국 땅 타지에 가 이렇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종교인을 보니 얼마 전 구속된 목사도 그렇고 우리 땅에 종교인들은 과연 뭘하고 있는지…보고 반성 좀 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이런 좋은 기사를 많이 올려주세요”라는 등의 의견이 인터넷에 게재되었다.


 


*사진은 데일리 서프라이즈에 게재된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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