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선교정보 > 선교뉴스
 
136 PMTC 8기 평신도·전문인 과정 시작 오정선
1683

의료센터 임회원 등 51명 등록 
 


 선교국(국장 김홍원 목사) 세계선교훈련원 PMTC 8기 평신도·전문인 과정이 개강했다. 22일 개강된 8기 평신도·전문인 과정생 51명은 모두 이날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28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훈련을 받는다. 


 김홍원 목사는 개강예배를 통해 “이 땅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영혼이 많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지만 복음을 전할 일꾼이 모자라는 것이 현실”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김 목사는 “평신도·전문인 선교사 과정에 입문한 여러분은 하나님이 필요하셔서 뽑으신 일꾼들”이라고 말하며 “훈련 기간 동안 익히고 배운 것을 통해 가는 곳마다 성령의 불을 붙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8기 평신도·전문인 선교사 과정 훈련생들이 성실이 훈련과정을 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이번 8기 평신도·전문인 선교사 과정에는 순복음의료센터(원장 김이규 장로) 임회원 일부가 훈련생으로 등록해 눈길을 끌었다.


 김이규 장로는 “해마다 해외 의료선교를 다니면서 선교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김 장로는 “의료센터 일부 회원의 경우 외부 선교단체를 통해 선교훈련을 받기도 하지만 순복음 안에서 순복음의 영성을 배우고 선교활동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번에 등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젊은 훈련생들과 함께 훈련을 받으면 부담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받기도 하지만 선교활동에 있어서 연령 제한은 없다고 본다. 따라서 교회의 제직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선교훈련을 받고 자신의 전문 분야를 통해 선교에 동참해야 한다고 본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세계선교훈련원감 박상식 목사는 “예전에는 PMTC훈련이 월드미션을 다녀온 청년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것에 비해 이번처럼 의료센터와 같은 전문선교팀이 훈련에 동참하게 됐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통신, 농어촌, 미용, 경찰 등에 관계된 장년층 전문인력들이 훈련을 받고 선교제한국가들을 중심으로 중단기 사역자로 활동한다면 순복음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PMTC 8기 평신도·전문인 선교사 과정 훈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실시되며 기간내에 3차에 걸친 합숙훈련, 1주 해외훈련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22일 개강예배는 박상식 목사의 사회, 이귀열 장로의 기도, 김홍원 목사의 설교, 김승환 장로의 격려사, 훈련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15일 권병수 목사 외 선교사 파송
박요한 목사 C국 선교사 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