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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세계선교 위해 헌신합니다” 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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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PMTC 8기 평신도전문인 과정 졸업예배  
소수민족 잉구세티야공화국 소개로 눈길 끌어
  
 
 선교국(국장 박수철 목사) 세계선교훈련원 PMTC 8기 평신도전문인 선교사 과정 졸업예배가 4일 거행됐다. 제2교육관 1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졸업예배는 졸업생 48명과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수철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는 가난 질병 저주 죽음 등 인간의 4대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의 가치관을 변화시키기 위함”이라며 선교가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인간의 가치관을 변화시키기는 사역”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졸업하는 훈련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낮아질 때 우리의 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이 전파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세계선교훈련원감 이상극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칠용 장로의 기도, 박수철 목사의 설교, 선교위원장 김동욱 장로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8기 평신도전문인 선교사 과정 훈련생들의 훈련과정을 담은 영상물 방영과 인구 대부분이 무슬림인 잉구세티야공화국에 대한 드라마가 공연 돼 눈길을 끌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잉구세티야공화국은 러시아 연방내 북 카프카즈에 위치한 나라로 1934년 이후 스탈린에 의해 체첸·잉구슈 공화국이 됐다가 몇 해 전 체첸과 분리된 자치국이다. 하지만 러시아와 끝없는 갈등 속에 분쟁이 멈추지 않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훈련생들은 미전도종족으로 구분되는 잉구세티야공화국에 대한 국가적 상황을 드라마로 연출하고 복음전파의 시급성을 알렸다. 


 PMTC 8기 평신도전문인 선교사 과정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올해 2월 3일까지 3학기 과정으로 진행으며 졸업생들은 14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로 해외합숙훈련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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