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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순복음아시아총회 제2회 영성수련회 개최 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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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영산수련원에 70여 명 참석
‘일본인 일천만 구령’ 선교사역 다짐


 


 선교국 소속 순복음아시아총회 선교사들이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오산리 순복음영성수련원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올해 2회를 맞은 영성수련회는 일본에서 사역중인 선교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적재무장 및 충전의 시간이 되었다. 선교사들은 17일 저녁 김경문 목사가 강사로 나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공식적 일정에 들어섰다.


 18일에는 김성수 목사의 새벽예배를 선두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고세진 총장의 ‘성경의 지리적, 고고학적 연구’. 수원연동교회 장동학 목사의 ‘갈등해소와 위기상담’, 국제신학연구원장 한상인 목사의 ‘구약성경 맥잡기’, CCC대표 박성민 목사의 ‘코칭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한 일본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가 마련 돼 선교사들은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기도했다. 이들은 19일 우리교회 수요 1부예배에 참석 후 조용기 목사와 면담하는 것으로 이번 일정을 마쳤다.


 수련회에 참석했던 노진자 목사(순복음나가노교회)는 “순복음의 영성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해 일본인 교역자와 신학생과 함께 참석했다.강의 내용이 다 깊이가 있어 유익했다. 강의 내용을 통해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또한 이번 수련회가 일본 선교의 사명감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순복음아시아총회장 김성수 목사(순복음동경교회)는 “동경 지저스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치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말씀으로 다시금 ‘일본 일천만 구령’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라 의미가 깊었다”며 “일본인 1000만 복음화는 물론 더 나아가 일본이 선교사를 피송하고 지원하는 민족으로 설 그 날을 위해 선교사역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복음아시아총회는 도쿄, 도후쿠, 간토, 보소, 간사이, 큐슈, 주우부 등 총 7개 지방회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 간사이지방회에 속해 있던 오사카 지역이 분리되면서 오사카지방회가 신설 돼 8개 지방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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