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훈련 및 선교대회 협력 사역 예정

 선교국 세계선교훈련원 PMTC 10기 목회인턴 선교사 과정 개강예배가 지난달 24일 제2교육관 11층 교육훈련실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10기 훈련생 11명과 훈련원 관계자 및 선교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원감 이성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박의섭 목사(선교국장)는 “예수님의 사역 중 중요했던 한가지는 제자들을 키우셨던 것”이라며 PMTC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선교지마다 제자화에 주력하는 선교사들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또한 복음전파와 제자양성에 힘쓰는 선교사들을 보고 자긍심을 갖게 됐다. 마지막 때가 다가올 수록 추수할 일꾼이 많이 필요해진다. 더불어 PMTC 훈련생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큰 꿈과 비전을 품고 우리를 향해 ‘오라’ 손짓하는 이들을 위해 헌신하자”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선교위원장 김창명 장로가 훈련생들을 위해 격려사를 전했다.

 10기 목회인턴 선교사 과정은 2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실시된다. 이 기간동안 훈련생들은 이론 수업 및 4차에 걸친 국내 합숙훈련, 순복음세계선교대회 협력사역, 영어설교대회, 선교현지 합숙훈련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