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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헝가리 부다페스트순복음교회 자선콘서트 열어 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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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째 심장병 어린이 돕기 나서


 


 동유럽 헝가리에 있는 부다페스트순복음교회(담임 임동택 목사)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부다페스트순복음교회는 19일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열고 이날 모금된 후원금을 22명 어린이의 수술비로 지원했다. 


 한국 각 기업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후원속에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리스트 음대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한국, 헝가리 석학들과 음대교수가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했다. 헝가리 한 대학 합창단은 한국 민요 ‘아리랑’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다페스트순복음교회가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고 있는 헝가리 어린이 건강 재단과 인연을 맺고 자선 음악회를 열게 된 것은 9년 전. 올해로 4회 째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임동택 목사는 “헝가리는 지난해 10월 IMF구제금융을 신청하여 지원을 받을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하여 범정부적으로 감축정책을 펴고 있어 양로원 고아원이 보조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이곳 현지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음악회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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