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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순복음의료센터 의료봉사 - “코쿤 프라짜오”(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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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씨 심고 믿음의 열매 얻은 봉사



 ○…순복음의료센터의 의료선교에는 많은 믿음의 씨앗이 심겨졌고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김준호 집사가 수해로 유실된 원주민 교회를 다시 세울 수 있도록 건축헌금을 작정한 것. 이로인해 3일 항땀 남푸교회에서 40㎞떨어진 원주민 마을에 기공예배가 드려졌다.


 의료봉사팀은 원주민 마을을 방문해 새벽예배를 드리고 이곳이 성령 충만한 땅으로 변화되기를 간구했다. 김준호 집사는 “오래전부터 교회를 짓고자 하는 소망이 있었는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교 장로는 교회에 드럼과 앰프, 스피커, 마이크 등을 기증해 드럼으로 찬양하고 싶다는 교회 청년들의 꿈을 이뤄줬다. 김종교 장로와 김경숙 권사는 원주민들을 위해 고급 의류 2000벌을 기증하기도 했다.  



 ○…의료봉사팀은 불교가 깊이 뿌리내린 이곳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힘들 것을 예상해 기도로 무장했다. 선교를 앞두고 작정기도회를 갖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선교가 되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나타내도록 간구했다. 


 


○…의료봉사팀의 헌신과 사랑은 원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교회를 박해하고 핍박하던 마을 이장과 지도자들이 진료를 받기도 했고, 교회를 둘러보며 원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미용봉사를 도운 니치칸 씨는 “한국에서 의료팀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다.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고, 나비 전도사는 “예수님의 참 사랑을 배울 수 있던 귀한 시간이었다”고 감격을 전했다. 챠 씨는 “코쿤 프라짜오(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쳤다. 


 


○…순복음의료센터 봉사자들은 의료진료 일정을 마친 후 카렌족과 아카족, 라오족 마을을 다니며 찬양사역과 땅밟기 사역을 펼치고 태국이 하나님의 거룩한 땅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순복음의료센터 의료봉사단 태국 원주민 마을에서 선교
27~29일, 순복음선교사 수련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