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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27~29일, 순복음선교사 수련회 진행 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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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오대산  켄싱턴 플로라 호텔서


소명의식 회복하며 순복음 2기 사역위해 기도


 


 오대양 육대주에서 사역하는 순복음의 선교사들이 제35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선교사 수련회로 먼저 한자리에 모였다. 오대산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열린 수련회는 27일 엄기호 목사(성령교회)의 설교로 개회예배가 드려졌다. 엄기호 목사는 선교대회를 맞아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을 환영하며 사명자로서 각자의 모습을 되돌아볼 것을 권했다.


 엄 목사는 “선교사들은 사명을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을 수있는 결단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한 성도들이 언약된 삶을 살도록 사역자가 먼저 온전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목사는 또 “세계적인 주의 종으로 사역했던 스승 조용기 목사님으로부터 배웠기 때문에 여러분도 세계적인 선교사가 될 수 있다”며 성령의 능력을 입을 수 있도록 기도에 힘써 영적으로 무장될 것과 훌륭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풍부한 지식을 쌓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선교위원장 김창명 장로가 “일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순복음의 새로운 50년의 힘찬 도약을 위해 더욱 헌신하자”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저녁 식사 후 선교사들은 1층 강당에 모여 ‘미전도 종족 전도’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 미전도 종족의 정의와 효과적인 사역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I국 배드로라 선교사의 사회로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토의에는  오수황(중앙아시아), 서상진(대만), 공정길(케냐), 최주호(아르헨티나), 정아브라함(C국), 김바울(호주), 황 신(캄보디아)선교사가 대륙별 대표자로 나서 미전도종족 대상 선교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수련회에서는 아마존 정글에서 숨진 다섯 명의 미국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창끝’이 상영돼 선교사들이 각자의 사명감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선교사 수련회는 29일까지 오대산 산행, 성령대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같은 기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는 선교사 자녀 수련회와 선교사와 동행한 현지인 사역자들을 위한 수련회가 실시됐다.


 


 선교사 자녀들은 수련회를 통해 영성 훈련 및 한국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고, 현지인 사역자들은 순복음의 영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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