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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일본 순복음야마토교회 새성전 입당 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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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위해 기도한 지 1년만에 응답 
‘일본인 1천만 구령’ 위해 전도 열심


 


 일본 가나가와현 소재 순복음야마토교회(담임 우창희 목사)가 에비나시에 새성전을 마련하고 지난달 29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순복음야마토교회 새성전은 3층 규모로 성도들이 성전건축을 위해 기도한 지 1년만에 거둔 응답이었다.
 29일 정오에 열린 입당감사예배에는 일본순복음교단 총회장인 안양원 목사를 비롯해 일본에서 사역하는 순복음의 교역자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안양원 목사는 ‘천국열쇠를 사용하는 교회’(마 16:16∼19)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에게 있어 천국열쇠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 열쇠의 암호는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다. 천국열쇠를 사용하는 교회에는 음부의 권세가 틈타지 못한다”고 강조하며 일본 복음화를 위한 순복음야마토교회의 더 큰 사명을 당부했다.
 우창희 목사는 입당과 관련해 “지난해부터 성전건축에 대한 비전을 갖고 예레미야 33장 2, 3절에 기록된 ‘일을 행하는 야훼,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야훼’를 바라보며 성도들과 기도했다. 그 결과 이 건물을 구입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1억 4000만엔하는 건물을 6340만엔에 매입하는 기적을 체험했다. 생활이 넉넉치 않은 성도들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붙잡고 성전건축헌금으로 모은 돈을 도시락 하나 올려 놓듯 주님의 손에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다”고 간증했다.
 순복음야마토교회는 그동안 ‘200명의 성도로 성장하는 교회, 200명의 셀리더를 세우는 교회, 20명의 선교사를 배출하는 교회, 주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교회’를 목표로 세워 기도에 힘써왔다. 현재 순복음야마토교회는 120여 명의 성도가 출석 중이며 이중 30%는 현지인이다. 우 목사는 “새성전이 야마토시의 경계에 있는데다 주변에 아야세시, 자마시, 에비나시 등을 바라보고 있어 영적인 가나안으로 불리우고 있다. 전도활성화와 지역내 교회들과의 연합을 통해 ‘일본인 1천만 구령’에 앞장 서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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