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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호주 뉴카슬순복음교회 17년만에 새성전 입당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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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아름다운 교회 갖게돼
교회 헌당 10번의 실패에도 감사…가장 멋진 교회 입당
          


 호주 뉴카슬순복음교회(담임 김태운 목사)가 17년만에 새성전 입당을 하게 됐다. 뉴카슬 중심지인 코타라 지역에 있는 새 교회는 2314.06㎡대지 위에 2층짜리 건물 3개동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 46년 전 건축된 호주 전통교회로 웅장한 목조건물에 자연 채광은 물론, 천장은 아름다운 모자이크로 장식돼 있어 예술성까지 더했다. 뉴카슬 최대 공원과 유명 쇼핑센터, 유명 중?고등학교가 주변에 있어 최적의 지리적 요건까지 갖췄다. 1년 전부터 이 교회를 사용해오던 뉴카슬순복음교회는 10월 23일 법적인 계약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교회를 소유하게 됐다.  


 김태운 목사는 “성전건축을 위해 기도해온 15년간 10번의 성전 구입 기회가 있었지만 매번 실패하고 11번째에 뉴카슬 땅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아름답고 멋진 교회를 주셨어요.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기적이에요. 선교국과 오세아니아선교회, 성도들이 기도해주셔서 48%나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었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열정을 지닌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헌금을 모았어요. 1년동안 생활비 빼고 전부 건축헌금한 청년도 있고 1만달러, 3만달러, 7만달러를 작정해서 헌금한 청년들도 있어요. 모두 하나님의 귀한 일꾼들이죠”라고 말한다.  


 한인이 300명도 채 안되는 뉴카슬에 엄청난 부흥을 이루고 있는 뉴카슬순복음교회는 성도 200명중 3분의 2가 청년이다. 청년들을 사명자로 키우는데 주력한 김 목사의 목회가 큰 열매를 맺고 있는 것. 성도들은 성전건축을 위해 40일 금식기도를 3번이나 작정한 김태운 목사를 따라 기도운동에 동참하는 등 성전 건축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달 25일 창립 17주년 기념예배를 드린 뉴카슬순복음교회는 11월 15일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뉴카슬순복음교회는 뉴카슬 대학의 유학생들과 한인교포들은 물론 호주 현지인과 중국, 일본 등 외국 유학생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세계선교센터를 세우기 위한 또다른 비전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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