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선교정보 > 선교뉴스
 
234 선교위원회, 카자흐스탄 등 선교지 방문 오정선
2306

선교지 유치원 설립 등 검토
 
 선교개척국 선교위원회는 5일부터 13일까지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즈스탄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번 방문은 구소련 지역 선교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는 카자흐스탄의 침켄트순복음교회와 영산신학대학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시작됐다. 선교위원장 이광영 장로와 소련선교회장 윤이삭 장로, 선교위원 이강우 장로 등은 먼저 선교 보고를 듣고 침켄트교회 부지 중 일부에 선교를 목적으로 한 유치원을 건립하는 것이 타당한 지에 대해 점검했다.


 선교위원측은 “카자흐스탄은 1991년 선교사파송 및 교회개척을 통해 제자양육에 힘쓴 결과 약 80여개의 교회에 약 130여 명의 제자들이 사역을 전개하며 구소련 지역 복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침켄트순복음회와 영산신학교가 선교의 전략적 요충지가 되고 있는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 선교지역 사회 기여에 대한 일환으로, 교육 사업을 실시할 경우 기독교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선교의 긍정적 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지만 정부와의 관계, 또 다른 변수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선교위원들은 카자흐스탄 방문에 이어 키르키즈스탄을 방문하고 비쉬케크에서 사역하고 선교사로부터 매입된 교회부지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선교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특집-세계선교와 교회개척 2010년 항해 시작!
박용주 선교사 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