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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FMTC 제13기 평신도 훈련 과정 졸업 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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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과정 마치고 8일 졸업식 가져 
카자흐스탄 아웃리치 통해 사명 깨달아
   


 


 선교개척국(국장 조희연 목사) 순복음세계선교훈련원이 주관하는 FMTC 제13기 평신도과정이 8일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 2월 시작된 제13기 평신도 과정은 이론과 선교지 아웃리치 등 6개월 동안의 훈련이 진행됐고 모두 36명이 졸업식에 참석했다.


 졸업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변성우 목사는 “선교는 분명 희생이 뒤따르지만 행복한 일”이라고 정의했다. 네팔 선교사로 활동하기도 했던 변 목사는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을 위해 지음받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보내는 선교사든 보냄을 받은 선교사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목사는 “오늘 졸업하는 훈련생들은 한 영혼을 위해서라도 복음을 들고 찾아가는 선교의 주역들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3기 평신도과정 훈련생들이 특송을 불렀고, 이어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8박 9일 동안 진행된 아웃리치 사역 동영상이 공개됐다.


 훈련생들은 이 기간 카자흐스탄에 있는 침켄트순복음교회와 악수켄트순복음교회, 렝겔순복음교회, 끄즐로르다순복음교회, 따라스순복음교회, 알마티순복음교회 등을 돌며 예배사역과 어린이를 위한 사역, 기도 사역 등을 전개했다. 또한 현지인 성도와 교제를 나누며 선교사역을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다.


 훈련생들은 “곳곳에 이슬람 사원이 있을 정도이며 이슬람 교육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신앙을 잃지 않고 주님의 제자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이번 훈련을 통해 선교적 사명을 깨달은 것이 값지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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