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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23∼27일 ‘아세아 목회자 초청 세미나’ 진행 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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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이영훈 목사 성령 사역 강조


중국 대만 등 8개국 550여 명 목회자 기도



 한류의 성령 바람이 대만과 중국 등 중화권과 아세아에 영향을 주면서 조용기 목사의 목회 사역과 우리교회 부흥 비결을 배우려는 아세아 목회자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23일부터 27일까지 오산리 영산수련원에는 중국과 대만 일본 등 8개국 5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아세아 목회자 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인구원과 능력 있는 전도’라는 주제로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이영훈 목사 그리고 장마오송(타이완 신띠엔 신따오 교회) 유재필(순복음노원교회) 이찬수(분당 우리교회) 이신웅(신길교회) 이동현(라이즈업 코리아) 목사 등이 말씀을 전했다.
  25일 오전 영산수련원을 찾은 조용기 목사는 기독교가 문화, 전통, 학문을 전하는 기독교와 생명을 전하는 기독교로 나뉘어 있다고 지적하고 성령을 받은 자들은 생명 되신 예수님을 전하는 기독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는 성령을 받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전하는 사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눌림을 받아 마귀의 포로로 살아가고 있다. 교회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갈보리 십자가의 보혈로 이들이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케 되는 전인 구원을 받도록 은혜를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 충만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 생각 꿈 말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용기 목사는 “개척 당시 나는 매우 힘들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나는 오직 성령을 인정하고 꿈을 꾸고 믿고 긍정적으로 시인한 결과 지금의 교회가 됐다. 이는 내가 아닌 성령을 온전히 의지한 결과였다. 올해 나는 75살이지만 지금도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며 새로운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목회자들에게 목회 현장에서 성령을 통한 전인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주아(주여) 주아(주여) 주아(주여)!” 영산수련원에 모인 600명 중화권 목회자들이 한 목소리로 성령을 부르짖었다. 23일부터 27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열린 제9회 아세아 목회자 초청 세미나에 모인 목회자들의 기도는 절박했다. 이들은 교회 부흥과 중화권 복음화를 위해 한 목소리로 성령 충만을 간구했다.
  24일 저녁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 역시 사도행전 말씀을 가지고 ‘성령’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의 시작이 곧 성령 침례라고 설명하고 “성령 침례를 받기 위해서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성령이 임할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이 곧 성령과의 동행임을 강조하고 “여러분의 교회가, 도시가, 나라가 변화되고 부흥되길 원한다면 목회자와 성도가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성령을 받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닮으려하고 전하게 된다”며 성령 충만 받는 것을 일회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생활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설교 후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령 충만을 위해 한 목소리로 부르짖어 성령을 간구했다. 
 동북아선교회(회장 임익주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목회자 초청 세미나에서는 25일 마포가든호텔에서 수료식을 갖고 참석한 목회자들이 성령 사역의 소명을 확인하기도 했다. 
 또한 세미나 기간 25일에는 철야예배를, 27일 오전에는 우리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한인 성도들과 은혜를 나누기도 했다. 
 임익주 장로는 “아세아 목회자 세미나는 중화권 목화자들에게 순복음의 전인구원 사역을 알려 한국에서 일어난 부흥을 중화권과 세계에 전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오는 7월 중순 중화권 평신도를 대상으로 열릴 아시아성도방한대성회를 통해 성령의 은혜가 다시 한번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5일에는 철야예배를, 27일 오전에는 우리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한인 성도들과 은혜를 나누기도 했다. 
 임익주 장로는 “아세아 목회자 세미나는 중화권 목화자들에게 순복음의 전인구원 사역을 알려 한국에서 일어난 부흥을 중화권과 세계에 전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오는 7월 중순 중화권 평신도를 대상으로 열릴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를 통해 성령의 은혜가 다시 한번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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