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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제1회 인도선교전략포럼, 인도 선교 방향 제시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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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보라 선교사, 한국선교가 끼친 인도선교의 영향 논찬 



 제1회 인도 선교 전략 포럼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뱅갈로 IGMC 선교센터에서 있었다. 올해 한국교회가 인도에 선교사를 파송한지 32년, 사역 3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인도 복음화와 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 초교파 한인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30년, 한국 선교가 인도 선교에 끼친 영향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인도선교사회 주최, 인도 선교 전략 포럼 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30년 인도 선교를 돌아보며’ ‘인도 선교역사와 서양선교’ 등의 기조강연과 ‘한국선교가 인도선교의 미친 선교신학적, 역사적 평가’ ‘한국 선교가 끼친 인도선교의 사역적 영향과 전망’ ‘효과적인 인도선교를 위한 한국선교의 역할’ ‘효과적인 인도선교를 위한 전략과 제안’을 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됐다.

 우리교회에서 파송돼 인도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드보라 선교사는 ‘한국 선교가 끼친 인도선교의 사역적 영향’에 대한 논찬을 맡았다.
 배드보라 선교사는 “30년 전, 인도의 기독교인 복음화가 2% 미만이었지만 현재 기독교인 숫자를 약 6∼8%로 보고 있다. 한국의 선교사역도 한 부분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선교사역 30년의 역사에 대해 한국선교사들이 평가를 할 수 있게 됐고,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됐다”며 인도선교에 한국 선교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30년차 인도 선교사가 4명, 29∼20년차 선교사가 7명, 19∼15년차 선교사 30명, 14년차 미만의 선교사가 950명이라고 분류한다면, 200명 정도는 7년차 이상이며, 750명이 7년차 미만으로, 향후 인도선교의 올바른 방향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번 포럼이 7년차 미만의 선교사들에게 파트너십과 네트워크 등 선교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던져준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인도선교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디아스포라 교회의 역할과 협력’ ‘총체적 선교와 협력’을 주제로 한 특강도 있었다.
 인도선교전략포럼 이병구 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실행 가능한 현장 중심적 전략을 개발하고 인도권 선교를 촉진하고 동원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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