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순)교회 지난달 20일 새성전 입당예배 드려
중국 산둥성 동부에 위치한 칭다오에 세워진 청도순복음교회가 새성전으로 이전하고 지난달 20일 입당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안디옥교회의 영광’(행 13:1∼3)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가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다”며 주님안에서 하나되는 교회, 주님을 섬기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또 성도들에게 “성령으로 충만하여 복음 증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입당예배는 청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상윤 목사의 사회, 김광부 장로(북방선교회장)의 기도, 이영훈 목사의 설교, 김순배 장로(장로회장)의 축사, 김창명 장로(선교위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드려졌다.
청도순복음교회는 중국 안에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에 기초한 오순절성령운동 사역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기 위해 2003년 개척됐다. 2007년 담임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이 교회를 이끌고 있는 이상윤 목사는 새성전 입당예배와 관련해 “청도순복음교회가 성령님과 동행하며 사역하는 역동적인 교회, 하나님을 찬미하며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교회, 서로 섬기고 나누며 하나되는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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