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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효과적인 중국 선교가 필요하다 200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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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중국 선교가 필요하다
지난달 24∼26일 홍콩(순)교회 부흥회 열려
남방지역 선교사 모인 가운데 전략회의 진행



중국 대륙 복음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 남방지역 복음화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순복음교회(담임 박세창 목사)에서 선교국장 박수철 목사를 강사로 부흥성회가 열렸다.


박수철 목사는 첫날 성회에서 ‘하나님과 동행할 때’(창5:21∼24)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홍콩순복음교회 성도들과 동석한 남방지역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선교사역을 위로했다.


또한 24일 홍콩순복음교회에서는 선교위원장 김동욱 장로와 선교위원들, 중국총회장 권요셉 선교사 외 화남지방회 소속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는 기존 중국총회가 대만과 중국으로 총회가 분리된 가운데 중국 총회 소속 남방지역 선교사들이 가진 첫 회의라 의미가 컸다. 선교사들은 효과적인 선교활동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내놓았다. 이날 김동욱 장로는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략회의에 참석했던 이칠용 장로는 “선교가 쉽지 않은 중국에서 개척한 지 6개월만에 성도수가 20명으로 불어난 교회도 있다. 선교사들의 헌신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 장로는 “선전(심천)지역만 해도 1400만 인구 중 한인이 3만명이다. 추수할 곡식은 많지만 거둬들일 준비된 일꾼이 적다는게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이번전략회의에 참석한 선교위원들은 “교민목회로 자립 돼 제자화를 통해 교회를 세우고 지원하는 교회를 찾아볼 수 있었다. 이것이 중국선교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선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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