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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순복음교토교회 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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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목사(순복음교토교회)


 


역사도시 교토에 순복음의 신앙 뿌리다


20년 째 복음전파, 많은 유학생 변화 받아
교회 부흥을 위해 첫째 예배 모이기 힘써
‘일본 일천만 구령’ 위해 중보 기도 당부


 일본 교토는 역사가 깊은 곳이다. 문화유적도 많고, 대학도 32개나 존재한다. 그러다 보니 관광객도 많고, 유학생도 많다. 이러한 교토에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선교사가 있다. 벌써 20년째 순복음교토교회를 섬기고 있는 최요한 목사다. 최 목사는 백발이 성성해 일본에서는 유명하다.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그는 박정희 정권 시절 서울시 음악장학사로 활동했다. 그러다 한국학교 음악선생으로 일본 땅을 밟게 된 것이 35년 전 일. 현 부산 순복음금정교회 담임인 강노아 목사가 순복음동경교회를 세울 때 그는 집사 1호로 총무역을 맡아 봉사했다.
 일본에서 신학을 공부한 최요한 목사는 이후 오사카순복음교회를 개척하고, 요코하마순복음교회 담임, 오다하라순복음교회 담임을 거쳐 교토에 순복음교회를 개척하게 된다. 최 목사는 교토를 거점으로 9개 교회를 더 개척했고, 지금은 순복음교토교회와 순복음쓰루가교회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독립시켰다.
 순복음교토교회는 종교법인을 갖고 있어 선교 사역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최 목사는 “지교회 세우는 일이 바빠 교회 건물을 짓지 못했다. 건물을 짓기 보다는 복음에 목말라 하는 일본 성도들과 교민 성도들을 위해 교회를 더 개척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순복음교토교회는 교토시 카미쿄쿠 오미야도리 이마데가와 한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가라스마 이마데가와 역에서 도보로 15분이 걸리고, 교토대학에서는 버스를 이용하면 찾을 수 있다. 이마데가와 지역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민족 시인 윤동주가 다녔다는 도시샤대학이 있어 유명하다. 대학 캠퍼스에는 윤동주 시비가 있고, 그 옆에 한글과 일본어로 시비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어 이 곳을 찾는 한국인은 적지 않다.
 순복음교토교회는 지교회로 순복음쓰루가교회와 순복음히라카타교회, 순복음이바라키교회를 두고 있다. 순복음교토교회의 경우는 일본인과 교민 성도들로 나뉘어 있어 주일 세 차례 예배를 드린다. 일본인을 위한 예배는 오전 10시 30분, 교민을 위해서는 오후 2시 한국어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오후 5시에는 조용기 목사의 주일 2부 예배를 위성으로 받아 예배를 드리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150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이중에는 한국인의 비율이 70%를 차지하고 일본인의 비율이 30%를 차지한다. 성도들 중에는 유학생들도 있어 이들을 중심으로 청년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청년들 중에는 이 교회를 출석하여 목회의 길로 들어선 이도 있었다. 한 예로 순복음히라카타교회를 섬기고 있는 박경복 전도사, 순복음쑤루가교회의 김용기 전도사, 순복음이바라키교회 전화야 전도사다.
 순복음교토교회는 자체 모임도 있지만 간혹 지교회 성도 전체가 모여 행사를 가질 때도 있다. 이때 모임에 참가하는 인원은 250여 명. 일본의 종교현황을 감안하면 이 인원은 대형교회 성도 수준이다.
 최요한 목사는 성도들의 영성훈련을 위해 구역장 대상 양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때는 일본인과 교민이 따로 모여 성경공부하며 교제 및 훈련을 받는다. 최 목사는 일본목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에 모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모든 신앙의 기초가 말씀이 기본인 예배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 목표도 언제나 ‘성령 충만·은혜 충만’이다. 성도들이 예배를 통해 성령을 받고 은혜를 입어야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힘써 기도하며 전도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여 이야기했다.
 인터뷰 말미에 최 목사는 일본 복음화를 위한 중보기도를 당부했다. ‘일본 일천만 구령’은 조용기 목사님의 일본 복음화를 위한 비전입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쉬지않고 복음을 전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순복음교토교회는 복음 전파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습니다. 아울러 이웃 사랑 실천을 강화, 교회가 앞장 서 나아갈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기도가 힘이 되어 일본 땅은 반드시 변화될 것입니다”            교토=오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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