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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울란바타르순복음교회 창립 21주년 기념 축복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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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타르순복음교회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7일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광주순복음교회 담임 한상인 목사는 ‘사랑과 구원의 하나님’(요 3: 16)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을 통해 큰 은혜와 축복을 누려서 몽골에 놀라운 변화와 부흥의 역사가 나타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해 현지 성도들과 광주순복음교회 선교팀 모두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 됐다.



 광주순복음교회는 이날 신학기를 앞두고 있는 몽골 어린이들을 위해 국내에서 가져온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 학용품 300개를 후원했다. 정원태 장로회장은 “광주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학용품을 통해 몽골 어린 영혼들이 신학기를 주님과 함께 시작하면서 큰 꿈과 비전을 품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섰다”며 몽골 교회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중보의 마음을 전했다. 



 울란바타르순복음교회 담임인 한병기 선교사는 “창립 21주년 축복성회를 통해 현지인 사역자들과 성도, 아이들까지 큰 은혜를 받았다. 이들의 믿음의 결단을 통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이곳에 반드시 나타날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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