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인교회협의회장 이상용 목사(베트남순복음교회 담임)는 베트남이 30년 만에 큰 태풍으로 약 300명 가량의 사망자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피해로 고통 중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9월 27일 하노이 중앙 조국전선에 약 2억8200만동(한화 약 1522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성금은 베트남한인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의 헌금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