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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베트남 박닌 비전순복음교회 창립예배 드려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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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100명 목표, 십자가와 성령으로 부흥 다짐
 


 베트남 박닌 비전순복음교회(담임 김정호 선교사) 창립예배가 3일 한상인 부목사를 강사로 드려졌다. 김정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구현서 목사(인도차이나지방회장)의 기도, 한상인 부목사의 설교, 한치완 목사(아시아총회장)의 권면의 말씀, 신봉순 장로(인도차이나선교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한상인 부목사는 스가랴 4장 6∼9절을 근거로 ‘십자가와 성령을 증언하는 교회’에 대해 설교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구원의 역사를 증언하고 성령을 통해서 복음을 잘 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립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비전순복음교회가 순복음의 영성으로 날로 부흥하길 기도했다.  

 비전순복음교회가 세워진 베트남 박닌성 리타이또는 삼성 휴대전화 공장과 협력업체들이 많아 교민수가 증가하고 있는 복음의 황금어장이다. 지난해 8월 베트남으로 파송받은 김정호 선교사는 박닌성에 비전순복음교회를 세워 지난해 12월 30일 첫 예배를 드렸다. “창립예배를 기점으로 전도를 통해 부흥의 발판을 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한 김정호 선교사는 “순복음의 역량인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중심으로 올 한해 출석인원 100명을 목표로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50명의 성도가 섬기고 있는 비전순복음교회는 교회 부흥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에 교민들이 운영하는 공장을 찾아다니며 전도하고 있다. 현지인들을 위해서는 한국어, 한국무용을 가르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교민들을 위해 교회 내 문화강좌 및 스포츠활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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